[재정 성공비결] 투자 종목 배치
상승장이든 급락하는 증시이든 하루도 쉴새없이 오르락 내리는 하는 장에 의연한 자세로 투자할 수 있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성품이 아닌 본인에 맞는 커스텀 디자인 포트 폴리오를 만드는 것이다. 투자 기간 투자 목적 현재 자신의 재정 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 현금 자산 등에 나눠 자산 배치 (Asset Allocation)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직장 초년병으로 저축을 시작한 20대 투자가는 비교적 공격적인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고 채권보다는 주식의 비율이 높게 한다. 그러나 은퇴 생활을 이미 하고 있는 투자가는 20/70/10의 비율로 주식.채권.현금을 보유해 증시가 등락할 때에도 손실을 최소화 하는 것이 기본 투자 공식이다. 간단한 이론과 달리 실제 투자 자산 배치 모델에는 현금과 어뉴이티 세금 면제 주정부 채권 세금 공제 은퇴 연금 부동산 펀드 (REITs)등 다양한 자산 등급의 투자 목록들로 배치하여 투자가의 자산 증식 실현을 위한 최고의 전략이 구비되어야 한다. 투자 역사를 연구해 보면 수익은 투자가가 어떤 자산 등급에 나눠 투자자금을 유치했느냐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포트 폴리오 성과의 결정 요소'라는 연구 조사 발표에 따르면 포트 폴리오 성과의 91%가 투자자산 배치의 전략에 따른 결과이었음을 밝힐 수 있었다고 한다. 만약 수익에 압도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투자 자산의 배치라는 것을 이해하면 언제 투자할 것인가에 대해 그리 고민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투자 타이밍보다 특정 투자부문의 배치를 정하는 것이 투자 결과에 더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투자가의 재정상황이 변하고 목적이 변하면 자산 배치 모델의 기본 구조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 자산 배치를 정하고 계속 그 비율을 유지하게 되면 소문이나 증시의 동요에 패닉되어 증권을 사고 파는 행위를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배치 기준보다 떨어지면 그 투자 등급을 더 구매하고 정해진 배치 등급이상으로 퍼센티지가 올라가면 매도하는 방식을 취하면 된다. 투자 자산 배치를 함으로써 얻게 되는 가장 큰 수확은 바로 분산투자이다. 대박이 터질 것처럼 보이는 한 회사에 행운을 점칠 수도 있겠지만 최근에 덩치 크고 화려한 회사들이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그렇게 투자하는 것이 위험 천만임을 깨닫고 분산 투자를 응용하는 분들이 많아진 것은 다행이다. ▶문의: (213)500-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