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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성공비결] 투자 종목 배치

상승장이든 급락하는 증시이든 하루도 쉴새없이 오르락 내리는 하는 장에 의연한 자세로 투자할 수 있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성품이 아닌 본인에 맞는 커스텀 디자인 포트 폴리오를 만드는 것이다. 투자 기간 투자 목적 현재 자신의 재정 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 현금 자산 등에 나눠 자산 배치 (Asset Allocation)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직장 초년병으로 저축을 시작한 20대 투자가는 비교적 공격적인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고 채권보다는 주식의 비율이 높게 한다. 그러나 은퇴 생활을 이미 하고 있는 투자가는 20/70/10의 비율로 주식.채권.현금을 보유해 증시가 등락할 때에도 손실을 최소화 하는 것이 기본 투자 공식이다. 간단한 이론과 달리 실제 투자 자산 배치 모델에는 현금과 어뉴이티 세금 면제 주정부 채권 세금 공제 은퇴 연금 부동산 펀드 (REITs)등 다양한 자산 등급의 투자 목록들로 배치하여 투자가의 자산 증식 실현을 위한 최고의 전략이 구비되어야 한다. 투자 역사를 연구해 보면 수익은 투자가가 어떤 자산 등급에 나눠 투자자금을 유치했느냐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포트 폴리오 성과의 결정 요소'라는 연구 조사 발표에 따르면 포트 폴리오 성과의 91%가 투자자산 배치의 전략에 따른 결과이었음을 밝힐 수 있었다고 한다. 만약 수익에 압도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투자 자산의 배치라는 것을 이해하면 언제 투자할 것인가에 대해 그리 고민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투자 타이밍보다 특정 투자부문의 배치를 정하는 것이 투자 결과에 더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투자가의 재정상황이 변하고 목적이 변하면 자산 배치 모델의 기본 구조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 자산 배치를 정하고 계속 그 비율을 유지하게 되면 소문이나 증시의 동요에 패닉되어 증권을 사고 파는 행위를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배치 기준보다 떨어지면 그 투자 등급을 더 구매하고 정해진 배치 등급이상으로 퍼센티지가 올라가면 매도하는 방식을 취하면 된다. 투자 자산 배치를 함으로써 얻게 되는 가장 큰 수확은 바로 분산투자이다. 대박이 터질 것처럼 보이는 한 회사에 행운을 점칠 수도 있겠지만 최근에 덩치 크고 화려한 회사들이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그렇게 투자하는 것이 위험 천만임을 깨닫고 분산 투자를 응용하는 분들이 많아진 것은 다행이다. ▶문의: (213)500-1917

2012-06-06

[재정 성공비결] 재정 관리

보통 은행 보험 회사 투자기관 크레딧 카드회사에 재정 계좌가 있기 때문에 명세서들이 하루걸러 우편함에 날아들고 관련 계좌의 정리 점검이 끝날 때까지 책상이나 식탁에 쌓여 있는 것이 일반 가정의 모습이다. 어렸을 때부터 저축 계좌를 가지게 되고 대학에 들어가서는 크레딧 카드나 데빗 카드를 소유하게 되고 일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은퇴 연금으로 401(k) 계좌나 연금 플랜 계좌를 하나쯤 갖게 된다. 또 세월이 흐르면서 생명 보험에 가입하게 되고 또 노후를 생각해서 개인 은퇴계좌인 IRA를 가입하게 된다. 여윳돈이 생기면서 증권 계좌에 개별 주식이나 채권 뮤추얼 펀드 등에 투자를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일반 재정 상황이다. 그렇지만 이런 모든 재정 계좌들이 재정적 미래를 견고히 쌓아 주는 대신 현재 주는 것은 귀찮기만 한 잔무이다. 월마다 모든 계좌를 가장 최근의 상황으로 업데이트 해두고 서류 파일에 분류해 넣어 두는 일들을 좀 더 간편하게 할 수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는 해당 금융기관의 웹사이트에 등록하여 전자명세서(e-statement)를 요청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매달 날라오는 스테이트먼트와 각종 펀드 명세서와 투자 결과서(prospectus) 주주 총회 투표 위임장(proxy) 등등이 이메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런 다음 이메일 안에 폴더를 만들어 분류하고 저장하면 아주 깔끔한 재정 업무가 가능해 지게 된다. 둘째는 한 계좌 내에서 저축하고 투자하고 지급기능까지 할 수 있는 계좌에 가입하는 것이다. 이런 계좌는 은행처럼 체크 사용과 데빗 카드 사용이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증권을 구매하는 기능까지 제공한다. 게다가 개별 주식의 리서치며 포트폴리오 분석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흩어져 있는 여러 계좌를 한 계좌에 통합시킴으로써 간단하게 재정계좌를 운영하면서 수익까지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시중 은행처럼 바로 창구의 직원 등을 통해 서비스를 직접 받지 못하는 것은 단점이 될 수 있다. 그외에 매달 모기지 청구서나 전력비 등을 지급하기 위해 수고하는 대신 월급의 자동입금 온라인 지급 기능 자동이체 기능 등을 신청해두면 아주 편리하다. 비록 며칠간은 각종 기관의 사용아이디(user ID) 등록 패스워드 지정 자동이체 신청 등으로 시간이 걸린다고 해도 일단 정착이 되면 체계적인 재정관리가 가능해 진다. ▶문의: (213) 251-1651

2011-06-01

[재정 성공비결] 대입 자녀 지도

대학 입시를 앞에 둔 부모들은 해야 할 일들이 첩첩 산중이다. 게다가 대학 자금을 확보해 놓은 가정이라도 워낙 높은 대학 비용 때문에 장학금이나 학비 융자 또는 그외 학비 보조의 가능성 등에 관해 계속 고심하게 마련이다. 학비를 융통하는 방법에는 홈 에퀴티 론이라던가 현금 자산이 있는 생명 보험 401(k)에서의 자금 융통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할 수 있다. 대학 입학 절차를 접하면서 혼돈에 빠지지 않도록 자녀를 이끌어 주고 싶은 학부모는 칼리지 보드를 비롯한 대학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다음의 체크 리스트를 활용하기 바란다. 주니어때 해야 할 일은 우선 PSAT/NMSQT에 등록하고 학교의 입학 지도 카운슬러를 만나 적절한 대학을 추천받고 SAT I과 II Advanced Placement 등의 시험 스케줄 학비 융자나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의논한다. 그후 SAT 준비 코스를 신청하고 책이나 온라인 또는 학교의 안내 사무실을 통해서 여러 대학의 정보를 조사한다. 또 입학을 희망하는 대학교의 리스트를 작성하고 방학을 이용하여 원하는 학교를 방문하는 기회를 만든다. 또한 여름 방학을 앞으로의 커리어와 관련한 활동에 도움이 되는 기간으로 만들기 위하여 인근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서머 코스를 수료한다거나 관심 분야의 인턴 또는 자원 봉사를 지원하는 것도 대학 입학 과정의 도움이 되는 일이다. 시니어때 해야 할 일은 대입을 위한 좀 더 구체적인 준비를 해야한다. 9월에는 1월에 시작되는 ACT/SAT/Achievement Tests/Advanced Placement tests 등의 등록을 해두고 10월에는 입학 신청서 에세이를 작성하고 교사의 추천을 받아 두어야 한다. 11월에는 조기 결정(early decision) 마감일을 알아보고 만약 결정이 됐다면 신청한다. 12월은 대학 신청서와 학비 조달 신청을 완성해야 하며 보통 마감일이 1월 1일에서 3월 1일 사이다. 3월과 4월은 입학 허가나 거부 결과에 대한 편지가 집으로 배달 되는 시기다. 입학 허가서를 한 대학에서 받았다 해도 다른 대학의 응답까지 기다려 본 후 각 대학의 학비 지원 계획을 비교해 보고 최종 결정을 내리도록 한다. 모든 대학에 거절과 입학 희망 의사를 통보 거절한 대학에서도 대기 명단의 지원자들에게 연락해 줄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 5월과6월에는 최종 성적표를 보내고 5월의 Advanced Placement tests를 치루고 학비 융자 신청서를 마무리한다. 웹사이트(www.collegeboard.org)를 방문하면 칼리지 보드에서 제공하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213) 251-1651

2011-05-18

[재정 성공비결] 학자금 융자 환급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현재 약 1600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학자금 융자로 2500억 달러의 빚이 있다고 한다. 대부분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교육자금을 보충하기 위해 돈을 빌릴 때 해마다 다른 융자기관에서 융자를 받는다. 다양한 이자율을 가진 융자들을 한군데 모아 하나의 고정 이자율로 합치는 것이 유리하다. 이자율이 낮아진 것은 상환 금액이 낮아진다는 결과를 의미하며 저축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당장 현금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또는 장기적인 저축을 위해 융자의 합병이 부채 관리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상환기간을 연장하던가 월 상환금액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학자금 융자를 합병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한 경우 합병에 어떤 옵션이 있는지 상담하고 가장 좋은 조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융자기관을 찾아내면 된다. 예를 들어 어떤 융자기관은 융자인의 은행 계좌에서 상환금을 자동 지급하는 경우에 0.25%정도 이자율을 낮춰주는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론 오피서가 합병 융자금의 더 좋은 이자율을 줄 수도 있으므로 합병 여부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새로운 이자율 외에 합병한 융자액에 대한 상환방법 또한 미리 고려해야 하는 데 4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스탠더드 상환방법은 융자액을 10년 내에 갚아야 한다. 둘째 상환기간 확장 상환 방법은 12년에서 3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셋째 점진적인 상환방법은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상환기간이 연장되나 월 상환금은 점차 높아지게 된다. 넷째 수입에 따른 상환방법은 월 상환금이 융자인이 낼 수 있는 액수 정도에 맞춰 정해지게 된다. 만약 표준 상환기간인 10년보다 기간을 연장하여 갚는 경우에는 결국 총이자 지급금이 더 많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나 상환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저축을 한다거나 집을 산다거나 현금 압박을 줄이는 상황으로 연출할 수 있다면 이로운 선택이 될 수 있다. 학자금 융자액의 상환에 따른 벌금은 부과되지 않으므로 연장기간을 늘이는 것 자체는 바람직하지만 융자 잔액을 빨리 갚아 버리는 것이 아무래도 유리하다. ▶문의: (213) 251-1651

2011-05-11

[재정 성공비결] 채권 투자

수년 전 주식시장이 불안하면서 투자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의 구축을 절실히 느낀 투자자들 중 일부는 채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채권이 무엇인가를 알고 증권계좌나 생명보험 529 플랜 등에 채권을 포함하는 것을 고려해 본다. 첫째 주식을 사는 것은 해당회사의 소유권을 구입하는 것이지만 채권은 빌린 돈에 대한 후불수표(IOU)를 명시하는 증서이다. 빌린 돈을 사용하는 대가로 채권 발행 기관은 투자가에게 정해진 이자를 지급해 준다. 둘째 우량 채권들은 주식보다 훨씬 안정적인 투자 방법에 속한다. 채권은 지정된 이자를 지급하므로 포트폴리오의 총체적인 수익률을 높여 줄 수 있고 투자가치가 하락한 것을 상쇄시켜 줄 수도 있다. 주식처럼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며 만기 때까지 또는 만기 전에 거래할 수도 있다. 셋째 채권에도 네 종류의 위험이 존재한다. 이자율 위험은 이자율이 상승하면 재권 가격은 하락하는 위험을 말하며 인플레이션 위험은 채권의 수익률이 인플레이션을 못 따라 갈 때 발생하는 것이다. 채권 만기 전에 채권 발행기관이 채무 불이행 상태에 빠질 때 발생하는 크레딧 위험과 증시 상황의 변동 때문에 채권값이 하락할 수 있는 마켓 위험등이 있다. 넷째 투자 목표와 투자 기한이 명확히 정해지면 꼭 맞는 타입의 채권을 선택한다. 일차적으로 국채나 정부 기관의 채권이 있으며 국채는 재무부가 발행하고 미 정부가 보장해 다른 채권보다 수익률은 낮지만 위험은 가장 적다. 기관 채권은 연방기관과 정부 보증기관이 발행하며 미국 정부가 간접적인 채무 의무를 부담한다. 국채 다음으로 정부기관과 법인 채권이 크레딧 위험 면에서 안전한 채권이다. 투자 등급에 속하는 회사 채권은 비교적 위험이 낮으며 우량 등급에 속한다. 보통 정부 발행 채권보다 높은 수입을 지급한다. 스탠더드 & 푸어스나 무디스 등의 평가 기관이 AAA나 AA 또는 A나 B등으로 회사 채권들을 평가하는 데 위의 네 등급을 우량 채권으로 간주한다. 일명 정크 본드라고 불리는 비 투자 등급의 채권들은 불확실한 투자로 분류된다. 위험률은 다소 높지만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회사채이며 뮤니 본드(지방채)라고 불리는 세금 면제 주 정부채권은 주 카운티 시 지방 단체가 특정의 프로젝트 자금을 충당할 목적으로 발행한다. 뮤니 본드는 크레딧 위험의 스펙트럼에서 중간 정도에 해당하며 세금 면제 수입이 뮤니 본드의 빼어난 매력이다. 마지막으로 채권 뮤추얼 펀드는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특정 타입의 채권들을 선별하여 투자한다. 만기를 고려하지않고 매도할 수 있는 것이 채권 펀드의 장점이다. ▶문의:(213)500-1917

2011-05-04

[재정 성공비결] 창업 자금 조달

창업을 하든 기존 사업을 확장하든 소규모 사업체에서 다양한 자금 필요를 대비하기 위해 자금 융통의 방법을 미리 손 써놓는 것은 필수다. 첫째 금융기관에서 사업 자금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사업자금 융자는 주택 융자처럼 쉽지 않다. 주택은 시장에서 현금전환이 쉽지만 사업체 경우는 빌리는 사업주의 경영 능력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를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낮은 이자율을 원하는 경우에는 사업 융자금에 대해 개인적인 책임을 보장하거나 개인 자산을 담보로 하면 조금 쉬워진다.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융자 플랜은 유동성 필요시 바로 현금 융통이 가능해야 하고 갚는 기간에 대해 유연성 있는 융자 플랜이 좋은 융자에 속한다. 이미 사업 자금 융자를 한 경우라면 더 낮은 이자율로 재융자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재융자 신청 전에 그동안의 융자 상환금 지급 기록과 사업 운영 실적 융자금의 페널티 포인트 등을 확인해야 한다. 둘째 라인 오브 크레딧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언제든지 현금 융통이 가능하고 상환 또한 유연성있는 장점이 있다. 셋째 사업체 융자나 라인 오브 크레딧이 불가능한 경우에 주택 에퀴티 자금을 이용하거나 정부나 특별 융자기관의 지원을 받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그래도 더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은퇴 연금이나 생명 보험의 현금 자산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연령이 55세 이상이라면 은퇴 기간이 길게 남지 않았음을 염두에 두고 충분한 은퇴자금을 남겨 두고 이용해야 노후가 안전하다. 넷째 401(k)에서 자금을 융통하는 방법이 있다. 대개 계좌에서 5만 달러까지 융자할 수 있는 데 정해진 기간 안에 다시 갚아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10년 내에 상환하는 조건이며 이자율이 상당히 낮다. 또한 인출이 아니고 융자로 간주하기 때문에 세금 부과가 안 되며 페널티 부과가 없다. 그러나 본인이 직접 사업체를 운영할 계획일 때 고용중에 융자 신청을 해야 자격조건이 되고 상환 또한 고용중에 마쳐야 하는 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이 401(k)를 이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장에 계속 다니면서 사업을 운영하거나 배우자가 사업을 맡아 하는 경우이다. 사업자금의 지원방법을 결정하는 것은 재산 관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전문가와 의논 후 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문의: (213) 500-1917

2011-04-27

[재정 성공비결] 유서 작성 시기

유서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아직 젊으니까 가진 재산도 많지 않은 데 하는 생각으로 차일 피일 미루는 가정이 대다수다. 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70%가 유서를 준비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 데 미국인이나 한인이나 유서를 선뜻 분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가 보다. 그러나 유서가 없으면 남은 가족들이 밟아야 하는 절차가 오래 걸리고 경비 또한 많이 들어 가는 것을 알고 나면 서두를 이유가 생긴다. 유서없이(intestate 상태로) 사망하는 경우 유산 법원(Probate court)에서 자산을 분배할 법적 대리인을 임명한다. 법적 대리인은 가족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법원 직원이 임명될 수도 있다. 법원 직원이 임명되면 유산 재산에서 보수를 지급해 주게 된다. 게다가 자녀가 미성년자이면 보호자(guardian)를 법원이 선택하게 되어 있다. 신뢰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보호자를 가리는 일은 법원보다 그 자녀의 부모가 더 잘 알기 때문에 지금 유서에 보호자를 임명해두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만약 두 친척이 서로 보호자 역할을 하겠다고 싸우는 때에는 그 법정 비용 조차도 유산에서 빠져 나가게 될 지 모른다. 그리고 유서가 없으면 본인 자산을 누구에게 줄 것인가를 본인이 아닌 정부가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다. 모든 자산이 남은 배우자에게 가지 않을 수도 있고 자산이 배우자와 자녀에게 똑같이 나뉘어 상속될 수도 있고 또 자녀없이 배우자만 남기고 사망하는 경우에 본인의 부모에게로 재산의 반이 상속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특히 이혼이나 재혼한 가정에는 유서의 필요성이 더 절실하다. 만약 재혼한 경우에 양쪽 부부가 과거 결혼에서 낳은 자녀들이 있을 때 그 자녀들에게 재산을 주고 싶은 경우에도 유서 작성을 해두어야 한다. 유서 작성 자체는 복잡하지 않지만 법정에서 효력이 발생할 수 있도록 단계를 밟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상속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유서에 같이 보관해야 할 서류들로는 은행계좌 투자계좌 세이프 디파짓 박스 열쇠 보험 증서 연금 계좌등이 있는 데 상속시 상속 대리인이 신속히 상속 절차를 밟는 데 중요한 관건이 된다. 그리고 서류를 항상 최근 것으로 업데이트 해두도록 한다. 만약 이혼이나 결혼 자녀의 출산등과 같은 중요한 변화가 있다면 변경 내용을 기록해 두는 것 또한 중요하다. ▶문의:(213) 500-1917

2011-04-20

[재정 성공비결] 장기간호보험

은퇴 준비 설계 상담을 하는 중에 고객들이 요즘들어 부쩍 관심을 갖는 분야는 장기간호보험(Longterm care Insurance)이다. 노후 수입을 대비해 은퇴자금 준비를 아무리 착실히 준비해도 수년간 요양시설을 이용할 경우 은퇴 계획은 백지 상태가 될 수 있다. 장기간호보험은 치매나 질병 등으로 혼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요양기관이나 의료 간병인의 고용 등 모든 보살핌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급해주는 보험이다. 일상 생활의 보조 즉 식사 시중 목욕 식사준비 장보기 간호사나 치료사가 방문하는 서비스등이 이에 해당된다. 알츠하이머 협회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미국내 알츠하이머 환자의 수는 540만명이 넘고 치매 환자들을 돌보는 미국 내 가족 간병인 수는 1500만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수명이 늘어나면서 중풍 등으로 신체 장애와 만성 질환등에 따른 거동이 불편한 사람의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장기요양을 대비하기 위한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장기간호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장기 간호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너싱홈(장기 간호시설)을 이용하거나 자택내 간병인을 고용하는 비용을 보험 회사에서 직접 지급해 준다. 둘째 생명보험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생명보험 플랜내에 장기간호보험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장기 간호가 필요할 경우 보험플랜내 사망 보상금액의 1%에서 3%까지 매달 가입자에게 직접 지급해 준다. 영수증이나 청구서를 제출할 필요는 없다. 지급 기간은 사망 보상 금액이 다 없어질 때까지다. 예를 들어 50만달러의 생명 보험을 가입하면서 1%의 장기간호보험을 선택사항으로 채택하고 장기 간호 상황이 발생했다고 가정해 보자. 매월 5000달러를 장기 간호 비용으로 보험 회사에서 받는 경우 생명 보험 금액이 소진할 때까지 즉 8년 3개월 이상을 장기간호보험으로 혜택받을 수 있게 된다. 만약 장기 간호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생명 보험금은 전액 수혜자에게 가게 된다. 그러나 가입 조건은 역시 둘다 건강해야 하며 생명 보험내에서 장기간호보험을 선택하는 경우 나이 조건은 70세까지만 가능하다. 생명보험내에서의 장기간호보험을 선택하는 경우 일반의 장기간호보험보다 보험료가 적다. ▶문의: (213) 500-1917

2011-04-13

[재정 성공비결] 은퇴플랜

세금 보고를 마치기 전에 절세 혜택이 필요한 분이라면 다음을 고려하여 세금을 적게 내면서 은퇴를 위해 더 많은 금액을 준비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기 바란다. 첫째 회사의 연금 플랜들 즉 401(k) 403(b) SIMPLE IRA등의 세금 혜택 플랜에 더 많은 액수를 불입할 수 있게 됐으므로 월급 액수나 근무연수 회사의 수칙에 따라 가능한 최대 한도의 금액을 불입하여 은퇴준비를 확고히 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연령 자격이 되는 경우에는 '캣치-업' 조항에 근거하여 더 많은 저축이 가능하므로 그동안 미흡했던 은퇴설계를 보충해줄 수있는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다. 올해 2011년은 401(k) 403(b) 플랜에 최고 1만6500달러까지 불입할 수있다. 그리고 SIMPLE 플랜에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1만5500달러까지 불입할 수 있고 50세 이상 가입자는 2500달러를 더 불입할 수 있다. 둘째 잊지 말고 개인 은퇴연금 (IRA)을 세금 보고 전에 불입하자. 작년과 올해 5000달러까지 각각 불입할 수 있으며 50세 이후는 6000달러까지 불입할 수 있다. 셋째 새로 IRA에 가입하는 경우 또는 이미 IRA에 가입하였어도 로스(Roth) IRA와 비교하여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Roth IRA를 통해 당장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더라도 인출시에 세금 면제 혜택이 자신의 미래 세율에 비춰 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사업주나 자영업자인 경우에도 세법의 변경으로 인한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다. 이익공유 플랜 디파인드 베너핏 플랜 (Defined Benefit plan)등도 불입 금액 한도가 증가 되었으므로 가능한 최대한의 저축을 통해 은퇴준비를 가속시킬 수 있다. 올해 디파인드 베너핏 플랜에 최대 19만5000달러까지 불입하고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직장인들은 소액이라도 매월 은퇴계좌에 불입하여 세금 혜택을 누리면서 목돈을 만드는 은퇴 계획에 익숙해져 있다. 그러나 소규모 자영업자나 전문직 운영자의 경우는 은퇴 준비를 구축해 놓은 비율이 훨씬 저조한 편이다. 특히 한국인의 정서상 본인의 은퇴자금 보다는 자녀들 대학 공부 결혼자금 자녀 집장만 등에 우선인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노후에 자녀들에게 경제적으로 부담주고 싶지 않다면 은퇴계획 준비가 우선 순위중 하나가 되어야한다. ▶문의: (213)500-1917

2011-03-30

[재정 성공비결] 조기 은퇴의 꿈

많은 분들이 조기 은퇴를 희망하지만 실제 목표를 정하고 플랜을 세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조기 은퇴후의 필요한 자금을 조사해 보고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 계획하는 것이 핵심 작업이다. 첫째 조기 은퇴의 구체적인 목표 목록을 작성해야 한다. 조기 은퇴를 하면 매일 골프를 치겠다 세계 일주를 하겠다 등의 상상은 하지만 은퇴 생활을 금전적으로 조달하는 방법까지는 완성하지 못한다. 특히 평균 수명이 늘어가는 현실에서 조기 은퇴란 30-40년의 생활자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거대한 프로젝트가 될 수 밖에 없다. 구체적으로 몇 살에 은퇴를 할 것인지 정하고 매달 소비 예산을 세워야 한다. 매달 예산을 정할 때는 자세한 소비 항목을 나열하는 것이 유리하다. 조용한 은퇴 도시로 가서 살지 조금 작은 집에서 살지 여행을 1년에 몇 차례 할 것인지 공부를 더하고 싶은지 또는 취미 생활을 무엇을 할지 등을 정해 예산을 짜야 한다. 둘째 생활비를 정확히 산출해 보는 것이 막연히 추측하는 것보다 상당한 차이가 난다. 은퇴 후의 라이프 스타일을 미리 정해 은퇴 후의 생활비를 보다 정확히 측정해야 한다. 생활 예산을 계획할 때 주택 비용 식료품 비용 외식비 자동차 유지비 여행비 취미와 여가 비용 보험 의료와 약 구입비 등을 일일이 구분해서 계산해 보는 것이 정확하다. 일반적으로 풍족하게 은퇴 후의 삶을 즐기기 위해서 현재 수준의 80%를 미래 생활비로 책정하고 물가 상승을 감안해 계산하는 것이 일반 규칙이다. 셋째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맞출 수 있게 수입원을 구체적으로 설립해 둬야 한다. 은퇴 초기에는 소셜 시큐리티나 개인 은퇴연금보다 다른 수입원에서 생활비를 조달하는 것이 유리하다. 회사 은퇴 플랜이나 투자자금 또는 파트타임의 수입으로 대신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59.5세가 되면 벌금없이 IRA나 401(k) 개인연금보험(annuity) 등에서 생활비를 꺼내 쓸수 있게 계획을 마련하면 된다. 소셜시큐리티 수입의 경우 62세부터 찾기 시작하면 25%정도 적게 받게 되며 70세부터 받기 시작하면 30% 정도 더 받게 되기 때문에 본인의 예상되는 기대 수명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넷째 현재 저축하고 있는 은퇴 플랜에서 생활비로 전환되는 총액수와 목표 생활비에 차이가 있다면 필요한 자금을 보충하기 위해 저축을 하는 것이 마지막 단계이다. 가능한 세금이 연기되어 복리 증식을 누릴 수 있는 은퇴계좌나 개인연금보험 세금 면제 로스(Roth) IRA등에 저축하는 것이 효과적인 은퇴 준비 방법이다. ▶문의: (213)500-1917

2011-03-23

[재정 성공비결] 노후 자금 준비 요령

수명 백세 시대를 맞아 편안한 노후를 설계하려면 지금부터 공을 들여야 하는 데 효과적인 준비를 위해 다음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은퇴플랜을 설립할 때 복리의 힘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 최우선적으로 선정해야 한다. 개인은퇴연금(IRA)를 비롯한 개인연금보험(annuity)등의 연금 플랜은 증식기간 불어난 수익에 대해 인출하기 전까지 세금 연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같은 투자금액을 불입한 경우라도 복리이자 혜택을 받는 투자방법을 이용하면 노후 자금 규모가 훨씬 커질 수 있다. 그리고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비밀은 투자를 하루라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다. 둘째 개인연금보험의 중요한 특징중에 종신연금(lifetime income) 옾션이 있는 데 수명이 다할 때까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보증지급 기능을 제공한다. 평균 수명 증가로 오래 사는 경우를 대처하는 최선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만약 65세에 은퇴하는 경우 앞으로 20년 이상 자금 소비가 가능하도록 자금 액수를 준비하는 것 또한 중요한 것중하나다. 셋째 은퇴 연금 플랜과 아울러 노후 장기간호(Long term care)보험도 같이 고려해야 한다. 만약 노년에 요양시설을 장기간 이용하는 경우 노후자금이 가속적으로 바닥나 버리는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그리고 남은 배우자의 노후 자금 또한 빨리 바닥나 버리는 악순환까지 물려줄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노후 장기간호 보험을 가입하면 은퇴자금을 고스란히 노후의 생활비용으로 쓸 수 있는 보호 장치가 될 수 있다. 넷째 은퇴 플랜들의 불입한도액을 알고 가능한 액수를 불입하도록 재검토해야 한다. 대표적인 직장연금 401(K) 403(b)는 1만6500달러까지 불입이 가능하다. 또 다른 회사 연금(Defined Benefit Plan)은 연간 19만5000달러까지 불입할 수 있으며 회사 연금 (Defined Contribution Plan)의 경우는 4만9000달러까지 적립 가능하다. 이외에도 SIMPLE플랜은 1만1500달러까지 불입 가능한데 50세 이후는 캐치 업 조항에 의해 2500달러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개인 은퇴 연금 (IRA)은 5000달러까지 적립가능한데 50세 이후는 1000달러를 추가로 계좌에 넣을 수 있다. 훗날 가족과 사회에 기대지 않고 당당한 노후를 바란다면 지금 수입이 있을 때 시작하는 것이 첫 걸음이다. ▶문의: (213) 500-1917

2011-03-16

[재정 성공비결] 고용주의 절세 전략

고용주들을 위한 절세 플랜으로 대표적인 것중 하나가 SEP (Simplified Employee Pension) 플랜이다. 자영업자 공동투자 및 경영 사업체 주식 회사(C Corp 과 S Corp) LLC등의 고용주가 세금 공제와 세금 연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상적인 은퇴플랜이다. 몇 년전 근로자 복지 연구 기관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3분의1의 고용주가 은퇴플랜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다고 대답했다. 직장인보다 일반 사업주의 은퇴 준비가 미비한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사업주가 회사의 은퇴플랜을 마련함으로써 받는 혜택을 이해하면 플랜 설립 여부에 대한 판단이 더 현명해 진다. 첫째 세금이 절약된다. 일반 개인은퇴보험(IRA)보다 공제폭이 커서 매년 소득의 25% 최고 4만 9000달러까지 공제 가능하다. 예를 들어 소득이 20만달러인 경우 25%를 계산하면 5만달러이지만 최대 불입액이 4만 9000달러이므로 2010년의 소득에 대해 4만 9000달러까지 공제 받을 수 있다. 2011년의 공제 액수도 4만 9000달러까지이다. 둘째 가입 절차가 간단하고 관리 비용이 적어서 부담이 적다. 일반 금융기관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는 데 증권회사나 생명보험회사 요즘은 은행에서도 신청을 할 수 있다. 셋째 해당연도 수입공제에 대해 다음해 4월 15일까지 서류작업과 세금 공제 액수를 보내면 되는 넉넉한 시간 제한이 있다. 일반 IRA와 같은 시간 마감이라고 기억하면 쉽다. 작년 2010년의 세금 공제를 올해 2011년 4월15일전에 불입하면 된다. 넷째 세금 공제와 함께 세금 연기 혜택으로 복리 증식이 가능해서 다른 금융상품보다 장기적인 은퇴플랜 준비에 적합한 방법이다. 투자의 종류또한 다양해서 고정이자 뮤추얼 펀드 인덱스 또는 연금형 어뉴이티등의 플랜을 택해 가입할 수 있다. 그러나 사업주가 이 플랜을 가입하려고 할때 자격요건을 갖춘 해당 직원이 있다면 사업주의 소득 공제 비율만큼 계산해서 직원까지 참여시켜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직원의 자격 요건은 최소 연령21세 이상이며 지난 5년기간 동안 3년을 해당 사업체에서 근무한 경우다. 또 다른 특징은 IRA 처럼 매년 불입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융통성이다. 또한 59.5세까지 자금을 인출하지 말아야 하며인출시에는 IRS 벌금10%가 부과된다. 로스 IRA와 같이 70세가 넘어도 계속 불입할 수 있으며 IRA처럼 70.5세가 넘으면 최소 인출을 해야 하는 RMD 규정이 있는 것 또한 SEP의 특징이다. ▶문의: (213)500-1917

2011-03-09

[재정 성공비결] 직원 은퇴 연금

연방중소기업청(SBA) 의 자료를 보면 미국내 스몰 비즈니스가 고용하고 있는 인력은 무려 전체 인력의 52%에 이른다. 그러나 직원들에게 은퇴 플랜을 제공하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많은 고용주들이 은퇴 플랜이 회사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깨닫지 못하고 어떤 플랜들이 있는지 조차 무심하기 때문이다. 사업주가 회사의 은퇴플랜을 설립하므로써 덤으로 받는 혜택을 이해하면 플랜 제공 여부 결정에 대한 판단에 도움이 된다. 첫째 세금이 절약된다. 직원을 대신해서 불입해주는 금액뿐 아니라 본인의 은퇴 플랜의 불입금까지도 공제혜택을 받는다. 둘째 직원의 주인 의식을 고양시킬수 있다. 은퇴 플랜 제공이야말로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업체가 직원의 미래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 들여 종업원의 사기가 높아진다. 또 직원들에게 열심히 일하는 동기가 될 수 있다. 셋째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장점으로 작용하며 입사를 하게되면 장기간 근무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넷째 직원들에게 은퇴플랜을 제공하므로써 세금 절약의 기회까지 부여해 준다. 세금 유예를 받는 수익과 불입금에 대해서 인출전까지 세금이 부과되지 않기 때문이다. 고용주가 부여하는 은퇴플랜하면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것 같지만 그다지 어려운 절차가 아닐 수도 있다. 이윤 분배(Profit-sharing) 플랜은 월급을 많이 받는 경영주나 파트너 또는 중역에게 혜택을 많이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은퇴플랜 SEP의 경우 불입금은 전적으로 고용주가 부담하며 불입액은 회사의 재정 능력에 따라 원하는 연도에만 하면 되는 융통성도 있다. 또 SEP 플랜은 자영업자나 직원이 10명 이하의 사업체에 비용도 적게 들면서 개설과 유지가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고용주가 직원을 위해 불입해주는 금액이 세금 공제대상이 된다. 2010년의 절세 플랜으로 이용하려면 올해 4월 15일 전에 가입해야 하며 최고 공제 액수는 4만9000달러다. 셋째 401(k) 플랜은 설립 비용과 매년 기록 관리 비용이 높고 IRS의 심사 자격 요건 때문에 적어도 직원 20명 이상의 기업체에 적당한 플랜이다. 고용주와 직원이 급여 공제를 통해 세금 유예를 받으며 불입할 수 있다. ▶문의: (213) 500-1917

2011-03-02

[재정 성공비결] 은퇴연금 플랜의 목돈 관리

곧 은퇴를 예정하고 있거나 직장을 바꾸거나 할 때 현 직장에서 제공하는 은퇴연금 플랜에서 한꺼번에 목돈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때 펀드에 있는 자금을 어떻게 관리 할 것인가에 하는 중요한 문제에 당면하게 된다. 만약 펀드에서 직접 목돈을 체크로 받는 경우에 세금 부과나 원천징수 또는 벌칙 조항에 해당된다면 받는 금액이 현저히 줄어 들수 있다. 또한 60일 내에 다른 세금 공제 은퇴연금 플랜으로 이전(roll over)하지 않으면 세금이 연기되는 자격까지 잃게 된다. 따라서 은퇴나 직장을 옮기기 전에 다음 사항을 미리 체크해 보자. 첫째 갖고 있는 세금 공제 은퇴연금이 인출하는 경우 20%의 원천 징수를 하는지에 대해 확인해야 한다. 둘째 연령이 59.5세 이하인 경우에 플랜에서 자금을 꺼내 쓰면 인출 금액의 10%를 IRS 범칙금으로 내야 하고 인출한 금액이 그해의 수입으로 추가되어 세금이 부과된다. 셋째 세금 부과시 몇 가지 부과 방법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은퇴연금 플랜에서 꺼내는 금액은 일반소득으로 간주된다. 인출해서 받는 금액 만큼이 그해의 여타 수익에 추가 되어지고 그에 따라 소득세율이 정해지게 된다. 따라서 인출 액수가 큰 경우 이것 때문에 자칫 더 높은 세율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미리 자문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또 투자 소득 부과 방법이다. 1974년 이전에 은퇴 플랜에 가입했으며 1936년 이전에 태어난 분들에게 펀드에서 꺼내는 인출금을 투자소득으로 세금 부과할 수 있게 한 방법이다. 이런 옵션을 택하는 경우에 1974년 전에 저축한 자산들은 무조건 20%의 세율로 세금을 낼 수 있다. 그리고 1974년 후의 펀드 자산들은 일반 소득에 포함되어 세금 부과되거나 자격이 되면 5년 내지 10년 평균방법에 의해 세금이 부과 될 수 있다. 혼동을 피하고 세금 유예 혜택을 계속 보장받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은퇴하거나 직장 이전시 은퇴연금에 있는 자금을 직접 IRA로 이전하는 것이다. IRA안에서 수익이 생길 때 인출하기 전까지 계속 세금 연기를 받을 수 있으므로 재투자되어지는 장점 또한 계속 누릴 수 있다. IRA는 은행이나 뮤추얼 펀드 어뉴이티등에 이전할 수 있으므로 본인의 투자 성향과 기본 수입 보장 여부의 선택에 따라 결정할 수 있다. 그러나 IRA는 연령이 70.5세가 되면 IRS의 강제 인출 조항 때문에 최소 규정만큼의 인출을 시작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문의: (213) 500-1917

2011-02-23

[재정 성공비결] 결혼 비용 마련

누구나 로맨틱한 결혼을 꿈꾸지만 이런 비용들 때문에 결혼 준비 과정이 완전히 로맨틱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결혼을 치르느라 진 빚을 갚으며 신혼을 시작하는 것은 빗나가는 부부관계의 시초가 될 수 있다. 몇 년전 브라이드(Bride) 잡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평균 결혼 하객수는 170명이고 연회비용을 포함 평균 1만 6000달러를 결혼 비용으로 지출했다고 한다. 결혼 준비를 하다 보면 웨딩 플래너들이 잡는 최소한의 예산액보다 15% 정도 더 예산을 초과한다고 한다. 옛날에는 보통 리허설 식사 비용과 예물을 제외한 비용을 신부측에서 비용을 부담했지만 요즘에는 양측이 같이 부담하는 추세라고 한다. 현재 단기 비상자금이나 투자 계좌를 갖고 있다면 단기 비상자금을 헐거나 투자계좌에서 자금을 빼서 결혼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 그러나 그야 말로 비상시에 쓸 자금을 하루의 이벤트를 위해 다 써버리면 재정적으로 안전치 못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현명한 방법은 아니다. 혹시 다른 대안을 겸해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지 살펴보자. 첫째 직장 연금 프로그램인 401(k)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장점은 비교적 이자율이 낮다는 것이고 특히 지불하는 이자액이 본인의 계좌로 재투자가 되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단점은 융자액을 5년안에 갚아야 하는 조항인데 만약 갚지 않을 경우 국세청(IRS)가 갚지 못한 융자액을 인출로 간주해서 세금을 부과할 뿐 아니라 조기 인출에 대한 벌금까지 10% 부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직장을 그만 두는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융자 잔액을 갚아야 하는 것이 또 하나의 단점이다. 둘째 저축성 생명 보험의 현금가치(cash value)에서 융자하는 방법이 있다. 가장 간단히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적은 이자율로 돈을 꺼낼 수 있다. 생명 보험을 가입한 지 15년이 넘은 플랜이라면 이자없이 꺼낼 수도 있다. 보통은 5%에서 8%의 이자율이 부과되는 데 현금가치의 90%까지 융통 가능하다. 단점은 이자를 해마다 갚지 않을 경우 이자가 융자해간 원금에 더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융자액을 갚지않은 상태에서 보험 가입인이 사망한 경우는 사망 보상금이 융자액 만큼 줄어 드는 것이다. ▶문의: (213) 500-1917

2011-02-16

[재정 성공비결] 생명 보험

자녀의 학자금과 은퇴자금 준비를 위해 10년이나 20년을 내다 보고 저축을 하고 있으며 목표 금액도 정확히 계산했고 수익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선택했다면 일단 재정 설계로서 100점이다. 그러나 보호 장치를 재점검해 봐야 한다.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때 남은 가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보장해 두지 않는다면 제대로 계획된 재정설계라도 순식간에 무너져 버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금융상품이나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이유가 수익률을 높이는데 있다면 보험은 방어적 성격의 재테크 수단이다. 수입 손실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을 대비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연방세금 면제 혜택이 있는 사망 보상금을 받아서 애초에 계획했던 자녀의 대학 준비라던가 남은 배우자의 노후 계획의 꿈을 무난히 이루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제대로 설계된 생명보험이 재정 설계에 있어서는 필수다. 대부분 보험상품은 계약 기간이 길기 때문에 가입전에 꼼꼼히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가족들이 필요한 자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첫 순서다. 장례비용과 미지불 병원치료 비용 상속비용 융자금과 부채 상환비용 자녀 양육비용 대학 비용과 남은 배우자의 노후필요 자금까지 감안해야 실패없는 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 둘째 우량 보험사를 선택해야 한다.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과 회사 자본금 규모 재정 설계사의 신뢰성 등이 중요하다. 셋째 보험료는 가입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 결정되므로 젊으면 젊을 수록 또 건강할수록 유리하다. 나이가 들고 아픈 곳이 늘어나서 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가입이 거절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넷째 보험의 종류를 선택해야 한다. 투자 보험은 기본적인 사망 보상금 혜택의 차원을 넘어 투자 기능을 갖춘 상품으로 지불한 보험금의 부분이 주식 채권 등에 투자되고 그 투자 수익이 보험의 투자계좌로 재투자 되는 것이 일반적인 투자 보험의 특징이다. 저축 보험은 매달 내는 보험금에 대해 지정된 이자를 받는 고정이자 상품으로 투자 실적과 관계없이 보장된 이자를 받으며 생명 보상금을 보장 받는 안전한 금융상품이다. ▶문의:(213) 500-1917

2011-02-09

[재정 성공비결] 연금보험 인출 방법

연금보험(annuity)에서 자금을 꺼내 생활비로 쓰려고 계획하는 데 너무 일찍 자금이 바닥나 버릴까 염려하는 분들이 많다. 먼저 인출 방법의 종류를 알고 노후 생활비 액수 영향 요소들을 따져보면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첫째 평생지급 (lifetime income) 옵션이 있다. 이 방법은 적립된 자금 보다 가입자가 오래 살아도 평생 수입을 지급해 주기로 보장한다. 부양 가족이 없거나 남은 부양 가족이 쓸 자금이 충분한 경우 본인의 노후 생활비를 극대화할 목적으로 적절한 방법이다. 단점은 적립한 자금을 다 쓰지 못하고 고객이 사망하는 경우 지급도 끝나 버리는 것이다. 둘째 공동 연금보험(joint & survivor annuity)이 있다. 가입자가 살아 있는 동안 뿐 아니라 가입자가 사망시에 연금보험 공동 소유주에게도 계속해서 수입이 지급되는 옵션이다. 가입자는 공동 소유주의 수입 지급 액수 범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비율에 따라 가입자의 수입 액수는 영향을 받게 된다. 즉 공동 소유주에게 100% 75% 50% 들 중에서 높은 액수를 선택하여 주면 가입자의 수입 액수는 적어지고 낮은 비율을 선택하면 가입자의 수입지급 액수는 높아지게 된다. 셋째 평생 수입을 지급 보장해 남은 자금을 돌려 받을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연금보험에 적립된 자금을 다 쓰지 못하고 가입자가 사망하는 경우에 지정된 수혜자가 남은 잔액을 돌려 받을 수 있다. 넷째 평생 연금보험에 일정기간을 선정하여 추가 혜택을 지급받는 옵션이 있다. 오래 사는 경우에는 평생 수입을 지급받으며 선정한 기간보다 일찍 사망하는 경우 수혜자가 그 기간을 채워 남은 수입을 지급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선정기간은 10년이나 20년중 선택 할 수 있다. 위의 옵션이외에 간단한 방법도 있다. 목돈으로 한번에 자금을 인출할 수도 있으며 매월 인출 액수를 가입자가 정하여 인출할 수도 있고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원하는 액수만큼 인출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연금보험에서 지급받는 수입이 어떤 요소에 의해 영향받는가를 고려하고 작전을 세우는 것이다. 예를 들어 평생 수입지급 플랜을 선택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평균 수명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또한 연금보험 적립한 자금외에 불어난 수익금액에 따라 수입액수가 좌우되므로 자금관리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문의: (213) 500-1917

2011-02-02

못지킨 새해각오 되새기고, '내게 중요한 것' 고민해야

새해를 맞아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않았거나 세웠던 계획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해 고민하기 쉬운 2월. 대형보험사 매스뮤추얼의 다문화시장 개발부 이원홍 이사(사진)는 "설날은 그간 못지킨 신년 각오를 되새기고 차분하게 자신의 전반적인 재정 상태를 돌아볼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이 이사와 함께 자신의 재무 구조를 점검하고 가족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전략을 확립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 ▶내게 중요한 것은 = 재정 전략 수립에 앞서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가족을 위해서인지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지 사회에 기부하는 것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지 등이 그것이다. ▶현재 그리고 미래에 내게 의지하는 사람은 = 가장이 배우자와 자녀를 부양하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부모나 형제자매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게 이 이사의 조언이다. ▶리스크는 무엇이 있나 = 생명보험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가입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외에도 은퇴를 준비한다거나 연로한 부모를 간호하는 등의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또는 앞으로 맞을 수 있는 여러 재정적 책임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염승은 기자

2011-02-02

[재정 성공비결] 이혼과 재산관리

이혼을 하는 부부의 수가 과거보다 훨씬 늘어나고 있다. 이혼을 하게 되면 경제적으로도 새출발을 해야 하는 데 현재의 가정 재정을 확인하고 미래의 재정적인 상황을 보호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부채를 파악해야 한다. 부채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기는 하겠지만 배우자가 독단으로 재정 처리를 해왔던 경우 부채 액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가장 쉽게 본인과 배우자의 부채를 알아내는 방법은 주요크레딧 에이전시 3곳에서 크레딧 리포트를 받아 보는 것이다. 이 3곳은 Equifax Experian Trans Union다. 둘째 공동계좌를 취소하고 개인계좌를 열어야 한다. 현재 별거중이고 이혼이 불가피하다면 모든 공동계좌를 취소해야 하는 데 취소하기 전에 배우자에게 계좌를 취소하려한다는 것을 서면으로 미리 알려줘야 한다. 셋째 세금 보고와 자산 또는 보험증서 등에 관한 자료 확보가 필요하다. 재정과 관련있는 모든 서류들을 정리해 두어야 하는 데 지난 5년간의 세금 보고 서류 은퇴계좌 증권계좌 은행 계좌 명세서 보험 증서 유서 트러스트 주택 소유등본 결혼 증명서 등이 이에 해당된다. 특히 이혼과 관련한 세금 문제는 여러가지가 생겨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녀 양육비를 받는 경우 받는 금액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고 주는 입장에서는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넷째 배우자의 은퇴 플랜에 대해 권리를 행사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배우자의 직장에서 제공되는 은퇴플랜에 대해서 이혼전문 변호사와 상담하여 은퇴계좌의 자산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취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혼이 완결되면 유서를 갱신하고 주택 투자계좌 자동차 타이틀 자산 목록에 있는 모든 자산의 소유주를 변경해야 한다. 또한 투자계좌나 은퇴계좌 보험 등의 수혜자 지정이 아직도 전배우자로 되어 있다면 자녀등으로 수혜자 변경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함께 전 배우자가 이혼소송을 시작한 후에 부채를 만들었는 가 확인을 해보기 위해 크레딧 리포트를 재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혼이 확정되고 자산이 법적으로 완전히 분배가 되면 재산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필수인데 혹시 이혼으로 인해서 의료보험이나 생명보험이 누락된 경우에는 보충해주고 은퇴를 위한 투자를 재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213) 500-1917

2011-01-26

[재정 성공비결] 장수시대 은퇴 전략

80세 장수는 이제 옛말이고 앞으로는 '100수 시대'가 온다고 한다. 생명보험 회사도 과거에는 만기연령이 100세 이던 것이 벌써 몇년전부터 120세로 조정하였다. 은퇴 자금 목표 액수를 늘리는 것이 부담되면 은퇴 시기를 뒤로 늦춰 설계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첫째 은퇴 시점을 뒤로 미루면 저축기간을 늘려 충분한 자금이 준비되도록 하는 장점외에도 자동차나 주택을 갚아 버리거나 융자 금액을 줄여 상환금 부담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결국 노후의 생활비를 넉넉히 쓸 수 있는 혜택이 될 수 있다. 둘째 은퇴 시기를 늦추면 저축해 둔 자금에 일찍 손을 대지 않아도 되므로 증권시장에서 손실을 많이 본 경우에 자금이 회복될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가질 수 있다. 또한 노후 기간이 그만큼 단축되는 효과까지 가져 온다. 셋째 은퇴 시점까지 저축한 자금을 갖고 최대 수입을 짜내고 싶은 경우에는 '즉시 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고정 즉시 연금'의 경우에는 생의 마지막까지 수입을 보장해주므로 안심할 수 있다. 그리고 만약 고정 수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만큼 충분히 월 수입이 인상되지 못할 까봐 불안하다면 '변동 연금'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는 데 인플레이션을 뛰어 넘을 가능성은 장점이지만 투자성과가 좋지 않을 때에는 적은 수입을 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안정적이면서 수익률까지 기대하고 싶은 경우에는 투자 수익과는 별도로 불입한 자금에 대해 이자를 보장해주는 생활비 보장 옵션이 있는 연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넷째 은퇴를 늦추면 소셜 시큐리티 금액이 늘어나게 된다. 예를 들어 지금 부부가 둘다 일하면서 65세가 될때 한달에 베네핏이 1500달러인 경우 68세가 될 때까지 기다리면 월 수령액이 1792달러 (19%) 로 불어나게 된다. 다섯째 매년 빼놓지 않고 IRA에 최대 금액을 불입하므로써 저축 금액에 대한 세금 연기혜택을 받고 복리로 불어 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도 세금 보고 전까지 매년 한사람이 500달러씩 부부가 1만 달러씩 불입하면 은퇴 준비를 가속화할 수 있다. ▶문의: (213) 500-1917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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